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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실전당구 접시치기(플레이트샷)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당구한게임 치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요즘은 잘못가네요

저는 대대27점을 치는데 둔해서

구사하는 당구를 조금씩 정리하면서

기준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접시(플레이트샷)에 대해서 말해 보겠습니다.

 

우선 접시에 한계각에 대해서 알아보면

내공이 장축에 거의 붙어있을때 Max회전으로 접시를 구사하면

이론상 4포인트까지 각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저는 그냥 평범한 스트록으로 구사했을때

Max각이 3.5포인트 정도가 되더군요

 

속도와 공에 임팩트를 주는 차이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할수 있는 최대 임팩트에

부드러운 팔로우 샷으로 속도를 주었을때

10번치면 7번정도는 3.5포인트로 가더운요

 

당점은 4팁을 주었습니다.

스커드나 훅이 적게 하기위해 임팩트는 주었지만 등속스트록을 했구요

속도는 4의 속도(쿠션이4번정도 맞을 정도의 속도)를 주었습니다.

임팩트를 주기위해 손목을 조금 썼습니다.

 

다음은 상단 회전을 주고 임팩트를 적게하며 부드러운 등속 팔로우 샷을 하였을때의 경우입니다.

한계각은 2포인트로 가더군요

 

당점은 2시 3팁을 주었습니다.

공을 비비지 않게 유의하고 부드러운 팔로우샷을

3의 속도(쿠션이 3번 맞을정도의 속도)로 하였습니다.

 

그러면 저는 4팁의 한계각은 3.5이고, 상단회전의 한계각은 2입니다.

 

하지만 접시는 두께와 속도, 회전량에 대해 민감하기 때문에

한계각에 맞게 구사를 하고

그때그때의 감각을 최우선으로 하여 여러요건은 맞추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면 실전에서 쉽게 칠수있는 접시에 대해 알아보면

짧은쿠션에서의 상단을 이용한 공입니다.

한계각을 계산하고 부드러운 샷을 통해서는

넘치거나 모자라는 경우가 생기기때문에

저는 방수가 좋은 쪽을 선택합니다.

 

궂이 한계각을 따지면 한계각1정도의 두께를 선택하고

10시3팁을 줍니다.

 

내공이 역회전을 먹어서 돌아나와 넘치기전에

상단의 힘으로 공의 밀림을 이용하여 공을 맞추는 방법입니다.

확율이 좋고 3번정도 구사하면 2번정도는 맞출수 있는 쉬운방법입니다.

 

브릿지는 단단하게 잡고 당점을 정확하게 조준합니다.

큐는 일자로 나가야하고 비틀거나 위로 들지안게 하는게 요령입니다.

4정도의 속도로 정확한 당점을 주고

임팩트를 준다면 쉽게 칠수있는

플레이트샷의 요령입니다.

 

제1적구와 제2적구가 장축에 있을때의 경우 입니다.

단축보다 격구가 날수 있는 확율이 더 많기 때문에

공을 느슨하게 친다거나 비벼버리면

오히려 3쿠션이 형성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점을 11시 3팁정도로 놓고

한계각은 1로 조준하여

아예 풀샷을 합니다.

 

상단회전을 이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회전량의 관건도 중요하지만

상단의 정확한 힘전달이 중요합니다.

 

제가 구사하는 상단을 이용한 접시를 적어 봤는데요

정답은 아닙니다.

당구에 정답이 있을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저는 치기 편한 방법이여서 참고 하셔도 무관할듯 합니다.

 

오늘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되시구요

주말에 당구한게임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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